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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인요한 " '소신껏 하라' 尹 측 신호 받아 "....김기현 "급발진 유감" / YTN

2023-11-15 4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오신환 국민의힘 혁신위원,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오신환 국민의힘 혁신위원,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인터뷰 요새 참 많이 하세요. 저희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오늘 윤 대통령 측과 교감했고 신호가 왔다, 이렇게 얘기했거든요. 혹시 이 얘기 들어보신 적 있어요? 회의 때나?

[오신환]
네, 대통령 측에 만나를 요청했다는 얘기 듣었고요. 그 이후에 회신이 온 거는 제가 언론을 통해서 알았는데. 아무래도 지금 민감한 상황이니까 대통령이 직접 인요한 위원장을 만나거나 혁신위원들과 함께 회동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고요. 다만 어쨌든 혁신의 과정이나 방향이 용산도 동의하는, 그리고 그럴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다라는 것은 저희가 확인한 것 같고요.

이것은 당에 혁신위가 어떤 혁신안을 내게 되면 결과적으로 그것을 실천하고 혁신의 대상이 되는 것은 당 자체입니다. 지도부와 당의 구성원들이 그것들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가 가장 큰 관건이고 혁신위가 성공할지 여부가 거기에 달려 있는 것 같거든요. 그래서 저는 김기현 지도부가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혁신안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혁신의 드라이브를 같이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,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.


그런데 보니까 어제 장제원 의원, 또 주호영 의원 공개적으로 지금 사실상 험지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거잖아요. 그럼에도 인요한 위원장은 시간을 주면 결국은 결심할 것으로 100% 믿는다라고 또 어제 그랬잖아요. 결국 당의 지도부나 또 당의 중진의원들이 그런 결정을 할 것으로 보세요?

[오신환]
저희 혁신위가 희생을 요청드린 대상은 어떤 특정 인물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. 주호영 전 대표나 장제원 의원이 스스로 먼저 선제적으로 저런 발언과 행동들을 한 것은 본인들 스스로가 아마 본인한테 오는 여러 가지 화살들을 느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저희는 여전히 특정인과 상대해서 혁신안을 내는 것은 아니고요. 기본적으로 사실 어느 국민들도 다 알고 있는 지금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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